오랫만에 소소한 일상 남겨보기~
우리집 공주님은 친구집에 놀러 가시고, 신랑은 오늘 외출하고 좀 늦는다고 해서 주말에 사놨던 샐러드를 우걱우걱 먹고 있었더랬다...
그런데 신랑이 일찍 온다고..ㅋㅋ
그래서 오늘은 각자 저녁을 먹는걸로~
트레이더스에는 단호박샐러드와 리코타샐러드를 세트로 팔고 있는데 주말에 세일하길래 사왔다.
샐러드 좋아하시는 분들 그냥저냥 먹기 괜찮은 맛이다.
여러가지 잎채소, 올리브, 호두, 방울토마토, 크랜베리 등등이 들어있고 소스는 기본중의 기본 오리엔탈소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랄까? 그런데 단호박이 너무 덩어리진게 몇개 있어서 조금 그랬다~ 덕분에 그래도 씹는 맛이 더 있었다는건 좋았지만.
맛이 없을 수 없는 최고의 조합!
볶음김치랑 두부❤️❤️ 막걸리는 없어요...
트레이더스에서 와인이 세일하길래 와인을 사버렸지 모야? 나의 최애 스파클링 와인😍
좀 있다 밑에서 소개해 보겠음!
양배추는 먹어야될거 같고...십자화과 채소가 항암에 좋다고도 하고, 양배추는 위장에도 좋다고 하니 나에게 안성맞춤이 아닌가 싶다.
여기서 십자화과 채소란?
네 개의 꽃잎이 십자(+) 형태를 띄며, 대표적인 채소로는 무, 갓, 배추, 케일과 겨자, 청경채, 양배추, 브로콜리 등이 있다.
언제인지 기억에 없지만 양배추를 사놓고 먹지않았더랬다. 쏘스윗한 신랑이 양배추 씻고 썰고 다 해줘서 한동안 요리만 쓱싹(?)했더랬다.
귀차니즘땜에 요리도 증말로 대충하는데 이거 만든 날은 양파, 당근, 표고버섯까지 추가해서 나름 건강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우삼겹에 기름이 많아서 세번정도 기름을 닦아냈는데도 기름이 많더라는...ㅠㅠ
나는 술을 잘 못 마신다.(그래놓고 비오는 날엔 막걸리라던 나란 여자...)
호옥시나 궁금하신 분들 다녀오세욥.👇👇👇
[일상]비 오는 날은 막걸리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왔고, 우리는 김치전, 명절전으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그대(신랑)는 부싼 싸나이가 아닌데 왜 생탁을 사온 것인가...???나는 조금 특이한 막걸리를 먹고싶었지만, 내가
sommommy.tistory.com
여튼 20살부터 나는 과일소주, 과일맥주, 커피맥주 등등만 마셔댔고... 지금은 와인이 혈관에 좋다는 소릴 어디서 듣고 와인을 마셔보려했으나 한번 먹고 더이상 안먹는다는 사.실.ㅋㅋㅋㅋㅋ
트레이더스에 장보러 갔더니 스파클링 와인이 3,000원이나 할인하는게 아닌가? 그럼 뭐다? 사야한다!
그래서 4병이나 사옴ㅎㅎ 1병에 9천원대로 겟!
달달구리하고 적당히 톡 쏘고...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
사실 어제 삼겹살 먹으면서 반틈 먹고 남은거 꺼냈는데, 탄산이 좀 줄어서 그런지 달다... 마이 달아...🥴🥴
여튼 할인하면 많이 사세요...
마지막으로 나의 취향을 존중해주는 당신에게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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