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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4

[건강]방광염 시리즈 끝! 드디어 방광염 완치!!!!!!👏👏👏👏소변검사 해야하는데 너무 급한 나머지 병원 가기전에 화장실을 들러 버림...데스크에서 너~무 오래 기다리셔야된다고 오후에 오라고 안내받음ㅋㅋㅋ내가 너무 불쌍해 보였는지 2시에 예약해드리겠다고 해줌ㅎㅎ그래서 집에 가서 남은 찜닭에 밥 팍팍 볶아 묵고 2시에 병원으로~~초음파실 가서 소변이 얼마나 차 있는지 확인 하고(너무 강하게 초음파 보셔서 이번에도 지릴뻔...ㅋㅋㅋ), 스뎅 변기에서 시원하게 소변 보고, 또 초음파실 가서 잔뇨량 확인!혈뇨없음! 세균없음! 소변 정상임!!!!!잔뇨량도 147미리에서 89미리로 거의 정상!이것은 소변 세기 그래프ㅋㅋㅋ선생님 말씀으로는 아주 정상곡선이라고 하셨다!ㅋㅋㅋ갑자기 칭찬해주셔서 기뻤던 아주미...😆😆그런데말입니다! 잔뇨.. 2025. 2. 19.
[건강]끝나지 않은 방광염(병원추천,부산비뇨기과추천)(방광염 시리즈2) 지난주부터 시작된 나의 방광염은 비뇨기과를 방문하게 했다.😭😭😭여윽시 병원추천은 지인추천!지난주 방광염으로 급하게 동네 내과 갔을 때 지인을 딱 마주쳤지 뭐야? 방광염으로 내원했다 하니 나중에 비뇨기과 추천해 주겠다는 말이 생각나서 카톡으로 물어보고 오늘 인생 처음으로 비뇨기과 방문 썰을 풀게 됐다.엘리베이이터 타고 6층에서 내리면 왼쪽에 이렇게 큰(?) 원장님과 오른쪽에는 접수데스크를 만날 수 있다.접수데스크는 선생님들 보호차원(?)에서 안 찍음.ㅎㅎ사실 병원을 두 군데 추천받았는데 한 군데는 첫 화면에 뜬 후기가 굉장히 부정적이었고, 의사 선생님에 대한 정보가 단 하나도 없었다.그런데 진연세비뇨기과는 선생님의 정보도 정확했고 연세대 나오심. 이것저것 애매하면 의사 선생님 고르는 나의 기준은 바.. 2025. 2. 11.
[건강]방광염과 질염의 콜라보레이션 제발제발 아니길 바랬지만 방광염이 시작되니 질염이 시작되었다.예전에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을 때도 방광염, 질염, 위염, 구내염으로 고생을 했었더랬지...한 산부인과 선생님은 여성들의 감기같은 거랬는데, 방광염과 마찬가지로 걸리고 싶지않은것이 질염이다!근데 나는 두개 다 당첨!!🤣🤣아무튼 토요일엔 우리집 공주님 태권도 경기를 보러 가야했기 때문에 병원을 갈 수 없었고 오늘은 일요일이라 애매했다. 그리고 산부인과를 가고싶지 않은 이유도 있었다. 산부인과보다 비뇨기과를 먼저 가야할듯 싶어서도 있다.인스타랑 네이버 검색창을 몇 번 검색한 결과 질정을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제일 유명한게 카네스텐정이고 국산꺼는 클리마졸질정, 카네마졸질정 요정도인듯 싶었다.내가 먼저 찾은건 클리마졸질정이었고.. 2025. 2. 9.
[건강]미친 방광염과 몸살, 그리고 눈(방광염 시리즈1) 너무너무 추웠던 날씨 때문인지 몸살로 거의 하루를 꼬박 누워 지냈다. 그렇지만 주부라, 빨래는 참을 수 없어서 두 번 했음ㅋㅋ그.런.데!!일(?)은 새벽에 터졌다.새벽 2시 반쯤 소변을 보고 찌릿함을 시작으로 '아! 이거 찝찝한데?' 하며 잠이 들었다.역시나, 새벽 3시 55분부터 혈뇨를 보기 시작하는데...내가 소변을 보는 건지 피를 보는 건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혈뇨가 시작되었다.혈뇨, 빈뇨, 소변통증, 요절박 등등 방광염의 어마무시한 증상을 다 겪었고, 플러스 알파로 어지러움과 진땀이 나는 일생 최대의 미친 방광염이 시작이었던 것이다.그리고 또 이번에는 핏덩어리까지 나왔다...새벽 6시까지 버티다 신랑을 깨워서 응급실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심각한 고민을 했다. 3시간만 버티면 집 근처 내과에 갈.. 2025.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