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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8

[건강]방광염과 질염의 콜라보레이션 제발제발 아니길 바랬지만 방광염이 시작되니 질염이 시작되었다.예전에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을 때도 방광염, 질염, 위염, 구내염으로 고생을 했었더랬지...한 산부인과 선생님은 여성들의 감기같은 거랬는데, 방광염과 마찬가지로 걸리고 싶지않은것이 질염이다!근데 나는 두개 다 당첨!!🤣🤣아무튼 토요일엔 우리집 공주님 태권도 경기를 보러 가야했기 때문에 병원을 갈 수 없었고 오늘은 일요일이라 애매했다. 그리고 산부인과를 가고싶지 않은 이유도 있었다. 산부인과보다 비뇨기과를 먼저 가야할듯 싶어서도 있다.인스타랑 네이버 검색창을 몇 번 검색한 결과 질정을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제일 유명한게 카네스텐정이고 국산꺼는 클리마졸질정, 카네마졸질정 요정도인듯 싶었다.내가 먼저 찾은건 클리마졸질정이었고.. 2025. 2. 9.
[건강]미친 방광염과 몸살, 그리고 눈(방광염 시리즈1) 너무너무 추웠던 날씨 때문인지 몸살로 거의 하루를 꼬박 누워 지냈다. 그렇지만 주부라, 빨래는 참을 수 없어서 두 번 했음ㅋㅋ그.런.데!!일(?)은 새벽에 터졌다.새벽 2시 반쯤 소변을 보고 찌릿함을 시작으로 '아! 이거 찝찝한데?' 하며 잠이 들었다.역시나, 새벽 3시 55분부터 혈뇨를 보기 시작하는데...내가 소변을 보는 건지 피를 보는 건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혈뇨가 시작되었다.혈뇨, 빈뇨, 소변통증, 요절박 등등 방광염의 어마무시한 증상을 다 겪었고, 플러스 알파로 어지러움과 진땀이 나는 일생 최대의 미친 방광염이 시작이었던 것이다.그리고 또 이번에는 핏덩어리까지 나왔다...새벽 6시까지 버티다 신랑을 깨워서 응급실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심각한 고민을 했다. 3시간만 버티면 집 근처 내과에 갈.. 2025. 2. 8.